제가 힘들게 통계 낸 것인데 삭제하시다니......

화학올림피아드
입상확률 41.34%
대상1금상68  은상94  동상101 장려92

물리올림피아드
입상확률  49.5%
지원자수325 입상자수161

천문올림피아드
입상확률 8.3% --1학년 2학년 3학년 합칩
지원자수1202 입상자수100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네요
다른 올림피아드에서는 모두 학생수에 맞게 줍니다.
화학같은 경우 2000여명이 신청하여 800명정도가 받습니다.
물리같은 경우 2000여명이 신청하면 1000명정도가 받습니다.

물론 변동이 있겠지만요.

하지만 천문은 100명입니다.
자꾸 희소성을 이야기 하시는데, 희소성으로 가치 있는 것은 금상이나 대상이 그렇습니다.
아무도 은상이나 동상으로는 자랑하지 않습니다.
즉 많이 주셔도 희소성을 말한다면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천문의 입상자수가 변동되리라 생각하고, 천문에 관심이 있어서 신청하였습니다.
또한 천문에 대해 진로를 정한 학생들도 왓습니다.
하지만 천문을 전문적으로 배울 과학고에 갈 방법인 상이 터무니 없이 적어서
제 학원 친구들도 다들 천문을 피하고 있습니다.
주인님은 터무니 없는 희소성을 주장하시며, 조그마한 관심에도 무관심하군요.

더군다나 이제는 바꿀 수 없다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아직 시상을 하지 않았고, 시상할 사람을 정하고 있는 시점에서야
학생의 비율로 상을 주자고 바꿀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저는 정말 이 방법이 이해가 안됩니다.
터무니 없는 희소성--상위 입상으로 희소성은 입증됩니다.

꼭 주인장님의 답변을 기다리겠고, 이 글을 삭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